'브로크백 마운틴' 히스레저 '자살이냐 타살이냐'
2008-01-23 백진주 기자
자살이냐, 타살이냐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호주출신 배우 히스 레저가 히스 레저(28)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숨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외신은 잇따라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히스 레저가 22일 뉴욕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외신들 보도에 따르면 숨진 레저의 가정부가 사전약속이 돼 있던 마사지사의 도착을 알리러 갔다가 레저를 발견했다며 사인은 약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저는 국내에는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10대 때 호주에서 데뷔한 이후 '카사노바' '그림 형제'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