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최고전략책임자에 정정윤 전무 임명...“중장기 전략 수립 개발”

2024-01-29     문지혜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2월1일부터 신설되는 한국사업장 최고전략책임자(CSO)에 현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정정윤 전무를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CMO는 현 커뮤니케이션 부문 윤명옥 전무가 겸임한다.

정 전무는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이끌게 된다.

정 전무는 2003년 GM에 입사한 이후 딜락, 쉐보레 등 브랜드의 마케팅 분야의 여러 직무를 수행해 왔다. 2021년 전무 승진과 함께 쉐보레 국내영업본부장으로 임명돼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영업을 이끌었다. 2022년 11월 한국사업장의 CMO로 임명되어 쉐보레, 캐딜락, GMC 브랜드를 총괄해 왔다.
▲정정윤 전무
윤 전무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총괄하는 동시에 앞으로 CMO로서 내수 판매와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주도한다.

27년간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온 윤 전무는 지난 2019년 GM에 입사해 GM 해외사업부문의 기업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다. 2020년 전무 승진과 함께 지금까지 한국사업장의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해 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