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남보라 '12남매' 보기만 해도 가슴뿌듯~
2008-01-23 김미경 기자
“저출산 시대에 12남매가 함께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동생들을 보살피면서 입시 준비 까지 하는 보라의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한 생각이 든다.” (시청자 소감)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남보라가 한껏 성숙해졌다.
지난 2005년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해 청순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남보라가 21일 KBS '인간극장'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함께 한 것.
‘인간극장’은 지난 21일부터 ‘열두 번째 아기가 태어났어요’ 편을 통해 남보라 가족의 일상을 전하면서 열두남매를 키우는 남상돈(45) 이영미(43) 부부의 이야기를 방송하고 있다.
출연 당시 11명이었던 남-이 부부의 자녀는 2년 새 1명이 더 늘어 12명. 남보라는 그중 둘째로 지나, 진한, 석우, 휘호, 세빈, 다윗, 세미, 소라, 경우, 덕우 등 10명의 동생을 거느린 ‘대장’이다.
또 막내둥이 덕우의 탄생으로 2005년 당시보다 식구가 한 명 더 늘어났으며 이들 이야기는 25일까지 방송된다.
한편 현재 남보라는 연기활동을 위해 대학입시를 준비 중이다.(사진출처=남보라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