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보험계약대출 최대 1.5%포인트 추가 할인

2024-02-01     이예린 기자
흥국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인하하고,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흥국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기존 1.99%에서 1.5%로 0.49%포인트 인하한다. 이는 고객의 대출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당국에서 추진 중인 상생금융에 동참 일환이다.

아울러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정이율 4% 이상 확정형 상품의 신규 보험계약대출 시 1년간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정이율 구간별로 ▲4~5% 구간은 0.3%포인트 ▲5~6% 구간은 최대 0.8%포인트 ▲6~7% 구간은 1.00%포인트 ▲7% 이상 구간은 최대 1.5%포인트의 금리가 추가로 인하된다. 예를 들어 7%의 예정이율을 적용받는 고객이라면 인하된 가산금리(1.5%포인트)에서 1.5%포인트를 추가 할인받아 가산금리가 0%가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