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렌털 정수기 수조통에 필터 닦던 청소포가 그대로

2024-02-02     박인철 기자
부산에 사는 구 모(여)씨는 최근 정수기 물탱크를 열었다가 청소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렌털 담당자가 필터 점검 및 청소할 때 쓰는 바로 그 물티슈였다. 담당자가 다 쓴 청소포를 버리지 않고 물탱크에 넣어둔 채 간 거다. 

구 씨는 “깨끗한 물을 마시려고 정수기를 썼는데, 여태껏 이물이 담겨 있던 물을 마셨다고 생각하니 구역질이 난다”고 분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