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명 업체 생리대, 흡수체 절반만 채운 불량품...일부는 포장도 뜯겨

2024-02-07     이은서 기자
경기 군포에 사는 임 모(여)씨는 새로 산 생리대에 흡수체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았다며 어이없어 했다. 

유명 업체의 생리대인데도 윗쪽 부분에 흡수체가 일부 채워져 있지 않은 불량 상품이었다. 뿐만 아니라 같은 팩에 들어 있던 또 다른 생리대는 포장이 뜯긴 상태였다. 

임 씨는 “한 팩에서 불량 상품이 연이어 나온 데다 일부는 포장도 허술했다. 제조 및 검수에 좀 더 신경쓸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