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최강희의 '경차 사랑' 억대 외제차 안 부럽다

2008-01-23     송숙현 기자

‘수 천만원짜리 외제차보다 국산 경차가 더 좋아!’

‘잘 나가는’ 최강희와 노홍철의 ‘경차 사랑’에 네티즌들의 반향이 뜨겁다.

24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인 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에서는 ‘스타들의 차 Best 19'에서 마티즈를 애용하는 노홍철, 최강희가 19위에 이름을 올리며 스타로 소개된 것. 

활발한 작품활동과 쇼핑몰 CEO를 겸업하고 있는 노홍철과 최강희은 외제차를 굴리기에도 충분한 여유가 있지만 줄곧 국산차를 타고 다닌다.

노홍철은 자신의 얼굴을 차량에 새기면서 까지 국산차에 반해 오히려 외제차보다 더 노홍철의 개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 태안 기름사고 봉사활동 등으로 ‘선행 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최강희 차 역시 베이지 색 마티즈로 밝혀져 ‘너무 검소하다’는 칭찬일색. 

일반적으로 연예계의 스타들은 대부분 기본 3000만원부터 7억원대의 마이바흐까지 고가의 외제차를 즐기는 것과 대조적이어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