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소외 이웃에 연탄 1200장 전달

2024-02-13     정현철 기자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지난달 26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구룡마을에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봉사단은 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연탄 1200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동국제약은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2014년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을 발족했다. 이후 매월 임직원들이 희망하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해 379명의 임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전국 9개 지역 및 사회복지기관과 협업해 취약계층이나 환경보전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친환경 경영, 인권 존중, 투명한 지배구조 등 ESG 활동과 성과를 지속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