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 홍길동' 태연,노브레인의 '퓨전'으로 인기 두둥실
2008-01-24 임기선기자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OST에 참여했다. 홍길동(강지환)과 허이녹(성유리)의 러브테마 ‘작은 배’와 허이녹의 테마인 ‘만약에’를 불렀다.
발랄한 디스코 리듬 댄스곡 ‘작은 배’에 소녀시대 특유의 매력이 녹아 있다. ‘만약에’는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의 첫 솔로곡이다.
23일 ‘쾌도 홍길동’의 7회 방송을 통해 소녀시대의 노래가 흘러 나간 후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쾌도 홍길동 소녀시대 노래’ 등을 검색어가 계속 뜨고 있다.
노브레인도 참여했다.‘나는 재수가 좋아’라는 펑크락을 불렀다. 빠르면서 신바람 나는 특유의 사운드로 ‘쾌도 홍길동’ OST에 참여했다.
'천년의 사랑'으로 대히트를 친 가수 박완규도 참여할 예정이다. ‘연(緣)’이란 곡을 부를 예정이다.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등을 부른 토이의 객원 가수 연우는 ‘처음인데’로 참여했다. 역시 토이의 객원 가수로 활동했던 한 김형중은 ‘푸른 별’이란 노래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