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오픈마켓서 산 새 점퍼 중고품인가? 함께 온 옷걸이에 세탁소 택 부착

2024-02-22     조윤주 기자
부산에 사는 정 모(남)씨는 오픈마켓에서 새 옷을 샀는데 누군가 입던 중고품이 배송됐다며 황당해했다.

점퍼를 건 옷걸이에 세탁소에서 부착해 주는 택이 붙어 있었던 것. 날짜도 5월13일로 기재돼 있었다. 판매자에게 항의하려 했으나 연락도 받지 않는 상황이다.

정 씨는 "판매 사이트 어디에도 중고 제품이라는 내용이 쓰여 있지 않다. 판매자는 연락도 안 받으니 확인할 길도 없다"며 기막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