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졸음 부작용 낮은 알레르기 치료제 ‘알러젯 연질캡슐’ 출시

2024-03-05     정현철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졸음 부작용이 낮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알러젯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 제품은 펙소페나딘염산염 성분으로 졸음 부작용이 적고 지속시간이 길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질캡슐 형태로 정제 대비 생체 이용률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알러젯 연질캡슐은 재채기, 콧물, 코막힘, 꽃가루, 집먼지 등 코의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하루 최대 2캡슐(120mg)까지 복용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알러젯 제품 사진, GC녹십자 제공
GC녹십자 관계자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가 비산하기 전부터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복용이 필요하다”며 “알러젯 연질캡슐은 20캡슐 대용량 포장으로 최대 10일간 복용이 가능한 만큼 알레르기 염증, 증상 조절 등과 같은 지속 유지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