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몰, 봄맞이 새단장...미디어 파사드부터 팝업 디저트까지
2024-03-08 천상우 기자
우선 롯데월드타워 외벽의 미디어파사드는 봄옷으로 갈아입었다. 형형색색의 하트와 입체적인 큐피드 화살이 차오르는 '웜하트(Warm Heart)' 연출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8일부터는 '완연한 봄 기운에 세상 밖으로 나온 꽃들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시즌 무드를 연출한다.
롯데월드타워 앞 미디어큐브에서는 민들레 아저씨와 함께 떠나는 데이지와 튤립의 봄 여행 이야기를 그린 미디어아트를 송출한다.
용산구 한남동 프리미엄 약과 브랜드 '골든 피스(GOLDEN PIECE)' 팝업 스토어에서는 참깨, 레몬 요거트, 흑임자, 얼그레이 등 9가지 다양한 찹쌀 약과를 판매한다. 지난 1일 오픈한 프레즐 브랜드 '프렛티(PRETZTY)'는 7일부터 판매 메뉴를 확대했다.
시그니엘 서울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생화로 꾸며진 객실에서 인룸다이닝 스페셜 디너와 조식을 즐길 수 있는 스위트룸 결합 프로모션 '블루밍 러브(Blooming Love)' 패키지를 제공한다. 샴페인 1병과 하트 케이크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희망이 차오르는 따뜻한 분위기로 단장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및 연인과 함께 봄 기운 가득한 롯데월드타워·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