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특검, 삼성화재 전격 압수수색 2008-01-25 뉴스관리자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25일 새벽 서울 중구 삼성화재 본관과 이 회사 전산센터 등 2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특검팀은 수사관 20~30명을 보내 각종 문서와 자료를 압수수색 중이다. 특검팀은 전날 언론보도를 통해 '고객에게 지급돼야 할 보험금 일부를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사실 확인을 위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