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가정간편식 도가니탕 속 도가니에 박힌 '털'의 정체는? 2024-03-19 조윤주 기자 대구에 사는 박 모(여)씨는 가정간편식으로 나온 도가니탕의 도가니에 털로 추정되는 이물이 박혀 있어 가짜 도가니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업체에서는 수거 없이 사진만 받아보곤 "소털이 덜 제거돼 도가니에 끼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박 씨는 제거 안 된 소털이 도가니에 박혔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는 "털이 제거가 안 된 게 아니라 가짜 도가니를 쓴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