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명 경기도의원 "행안부 기술실증 공모 지원 경기도 시·군 다각도 지원 필요"

2024-03-19     최형주 기자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 안양6)이 행정안전부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사업’에 지원한 경기도내 11개 시·군을 다각도로 지원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지난 18일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2027년까지 지자체 CCTV를 지능형 관제 방식으로 단계별 전환하기 위함이다.

행안부가 ‘지자체 현안해결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회신한 지자체는 32곳이다며 경기지역이 11곳(시 10, 군 1)으로 가장 많다. 수요조사에 회신한 도내 시군은 가평군·과천시·광명시·광주시·수원시·안양시·오산시·이천시·파주시·하남시·화성시다.

▲이채명 의원

경기도 내 시·군 중 2곳 이상 공통으로 회신한 재난유형은 △호우·폭우 및 지하차도(광명·광주·오산) △실종(수원·안양) △폭우(오산·파주)로 나타났다.

이채명 의원은 “도가 동네 곳곳을 챙기지 못하는 만큼 시·군의 정부 공모사업 지원에 적극 지원하는 형태로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