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겨운 김지연 아나운서..."결혼했어요~"
2008-01-25 장의식 기자
SBS 김지연(30) 아나운서가 25일 오후서울 W호텔에서 6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동갑내기 회사원 정정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26일 아프리카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2001년 SBS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모닝와이드' '한밤의 TV연예'를 거쳐 현재 '뉴스퍼레이드' '스포츠 중계석' '접속 무비월드'와 라디오 '김지연의 뮤직하이'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