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 대신 사람 잡은 사냥꾼...또 엽총 사고
2008-01-26 뉴스관리자
숨진 김 씨는 그와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던 일행 이모(58) 씨가 고라니를 향해 발사한 4발의 총알 중 1발을 복부를 맞아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포획된 동물을 수거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던 김 씨는 이날 능선을 따라 고라니를 쫓아 올라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