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이익 324억 원...101% 증가

2024-04-24     정현철 기자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24일 올해 1분기 매출 8495억 원, 영업이익 32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영업이익은 101.1% 늘었다.
LX하우시스는 “매출은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 속에서도 창호∙단열재∙산업용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영업이익도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과 함께 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 활동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는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 노력을 지속하고 ‘뷰프레임’ 창호 ∙ SMR(저광택 표면) PVC 가구용필름 등 차별화 신제품 판매 증대에 주력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른 복합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위기대응 경영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