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1분기 실적 부진..."신규 수주 프로젝트로 회복 기대"

2024-04-25     천상우 기자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25일 연결기준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209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조3847억 원으로 5.9% 줄었다.

삼성E&A 측은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철저한 프로젝트 손익관리와 모듈화, 자동화 등 혁신 적용을 통한 원가개선 노력으로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신규 수주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면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