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비건 인증 식물성 크림치즈 2종 출시

2024-04-25     송민규 기자
대상은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100%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식물성 크림치즈’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다이브스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비건 라이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식물성 제품인 만큼 콜레스테롤과 유당이 함유되지 않았다.

이번 신제품은 코코넛 크림, 치커리 식이섬유 등 100%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온도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감자 추출 전분 ‘덱스트린’을 사용해 상온에서 부드럽게 녹는 발림성까지 구현했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식물성 크림치즈 2종

맛은 무화과, 블루베리 두 가지가 출시됐다. ‘식물성 무화과 크림치즈’는 국산 무농약 무화과로 만든 잼을 넣었고, 무화과다이스를 사용했다. ‘식물성 블루베리 크림치즈’는 캐나다산 야생 블루베리로 만든 잼을 사용했다.

‘식물성 크림치즈’ 2종은 베이글, 식빵 등에 발라 먹거나 크래커에 곁들여 간단한 와인 안주로 즐기기 적당하다.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았고 소비기한도 냉장 보관 기준 9개월이다.

전혜미 대상다이브스 CM1팀장은 “신제품 ‘식물성 크림치즈’ 2종은 복음자리의 기술력을 토대로 오랜 연구 개발 끝에 완성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국내 잼 시장은 물론, 디저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