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만평]니콘카메라 결국 공정위 심판대 섰다

2008-01-28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국내에서 유독 높은 가격에 제품을 팔고 병행수입제품에대해 AS까지 거부해 소비자들의 분노를 사온 니콘이미징코리아가 결국 공정거래위원회 심판대에 서게 됐다.

법무법인 세광(변호사 최규호)은 커뮤니티 사이트인 SRL클럽 회원 581명의 서명을 얻어 병행수입제품에대해 AS를 거부해온 니콘이미징코리아를 21일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병행수입제품 AS거부로 공정위에 고발되기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처음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회사 설립이후 지난 1년반동안 자사가 판매한 정품과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사온 제품에대해서는 규정에따라 유상및 무상 AS를 해주면서 유독 국내 병행수입업체들에서 구입한 제품은 유상 AS마저 거부해 물의를 빚어왔다.

>>>>>>>>>관련기사 상세보기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69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