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갤러리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2024-05-10     천상우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9일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판매된 갤러리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 1682만 원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고광엽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 감독 및 소속 선수들이 참석했다.
 
▲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윗줄 왼쪽에서 2번째),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윗줄 왼쪽에서 3번째)과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 선수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2023년도에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스포츠 대회인 만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갤러리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

두산건설은 “올해 KLPGA 국내 개막전으로 개최되며 많은 팬들이 모여 작년 대비 53% 증가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재훈 상임부회장은 “제주 장애인 스포츠발전에 앞장 서 주신 두산건설 이정환 대표이사에게 감사를 전하며, 동호인과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전진하겠다”라고 전하며,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전문체육 육성 등 장애인 체육 발전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