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안준다"며 어머니 포장마차 방화
2008-01-28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27일 오후 7시20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있는 어머니 오모(43)씨의 실내 포장마차에 침입해 1회용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포장마차 내부 132㎡가 모두 탔고 2천6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조사 결과 노씨는 군 제대 후 어머니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해오다 최근 용돈을 받지 못하자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