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가정의 달 맞아 마포관내 아동양육시설에 지원금 전달
2024-05-17 이은서 기자
삼동보이스타운은 6.25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동 보육을 위해 1952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16일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는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아동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더 나은 의료, 교육,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자립 준비생들을 위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에도 일부 자금이 배분돼 시설을 떠나 독립적인 삶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