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가지 커피를 간편하게...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라떼 Pro' 화이트 출시

2024-05-23     조윤주 기자
락앤락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라떼, 카푸치노 등 14가지 커피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라떼 Pro 화이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락앤락에 따르면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은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 라떼 Pro 화이트’는 반자동과 캡슐 커피머신의 단점을 보완 및 개선하고 분쇄 방식, 고압력 추출 방식 등 편의성과 기술력을 더했다. 
 
단시간에 스팀 밀크를 제조해주는 라떼 시스템을 탑재했다. 스팀 노즐은 45도 각도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 라떼 Pro’는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지켜주는 고급 코니컬버 그라인더를 적용했다. 카페와 동일한 압력의 19bar 고 압력 추출 방식으로 풍성한 크레마를 구현하며, 5단계 원두 입자 조절 기능으로 커피의 농도도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다. 커피 추출량과 추출구 높이 조절로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투샷(two shot)버튼으로 에스프레소를 연속 2회 추출해 아이스 커피와 라떼를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으며,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버튼이 따로 구분돼 기호에 맞는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전자동 커피머신 구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체형이 아닌 FABS® 특허 기술이 적용된 브루잉 유닛은 분리세척 할 수 있다. 분리형 브루잉 유닛을 적용했지만 사이즈는 일체형보다 40% 이상 작고, 폭도 18cm라 공간 활용도가 높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스팀라떼 Pro 모델이 인기를 얻으며 신규 컬러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