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통기한 한참 남아있는 분홍 소시지에 곰팡이 새까맣게 피었네

2024-05-29     조윤주 기자
대전시 유성구에 사는 이 모(여)씨는 소시지 요리를 하려고 포장을 뜯었다가 곰팡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소시지에 밀착된 투명 비닐을 뜯자 분홍 표면에 꽃이 박혀 있는 것처럼 곰팡이가 동그랗게 피어 있었다. 유통기한이 6월 초까지로 일주일 이상 남아 있고 밀봉 상태였다는 게 이 씨 주장이다.

이 경우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제품 교환이나 구입가로 환급이 가능하다. 포장 개봉 전 변질을 발견했고 경위를 파악하고 싶다면 제조사나 보건당국에 문의해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