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서재 가구 패키지 ‘블랭크’ 출시...공간 분리 특화 모듈

2024-05-30     정현철 기자
가구·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책상, 데스크 콘솔, 수납장 등으로 구성된 서재 가구 패키지 ‘블랭크’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랭크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패키지 상품이다. 학습, 영화, 게임 등 스스로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아지트’를 완성하고자 하는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을 위해 공간 분리와 활용에 유용한 모듈들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블랭크 데스크 콘솔 예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블랭크 데스크 콘솔’은 공간 분리에 특화된 모듈이다. 책상 맞은편이나 옆면에 설치해 파티션, 수납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니터를 거치하거나 키보드, 태블릿 등 기타 IT기기를 수납할 수 있어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는 활동에 적합하다.

또 180도 회전이 가능한 모니터암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활용해 모니터를 책상에서는 PC 모니터로, 침대 쪽으로 회전시키면 TV로 활용할 수 있다.

한샘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최대 25%의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구매 후 포토후기 작성 시 한샘몰 포인트 5만 점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및 1인 가구들이 공간을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간을 분리하여 각각 자신들의 취향을 담은 공간으로 꾸미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신제품 모듈을 활용해 애착을 담은 개별적인 공간을 마련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