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 어린이·청소년 의료재활과 가족 지원 위해 1억3000만원 후원

2024-05-31     유성용 기자
효성이 30일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을 찾아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과 가족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3000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치료와 교육비,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 최형식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 푸르메재단 백경학 대표
효성의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 지원은 2013년부터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편 효성은 최근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위기 임산부·위기 영아 등을 지원하는 ‘아이가 행복한 세상’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또 발달 장애 어린이 오케스트라 온누리사랑챔버에도 연주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의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