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3명 집에서 숨진 채 발견

2008-01-28     뉴스관리자
 28일 오후 4시10분께 경남 창원시 사파동 K(35) 씨의 집에서 K 씨와 부인(32), 아들(5)등 일가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친척은 경찰에서 "회사측에서 K 씨가 출근하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고 집에 가보니 3명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K 씨는 큰 방에 비닐봉지를 머리에 쓴 채로, K 씨 부인과 아들은 작은 방에서 각각 목 졸려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