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세탁 한번 안 한 유명 골프 브랜드 점퍼, 군데군데 원단 우는 현상

2024-06-06     조윤주 기자
대구에 사는 김 모(남)씨는 유명 골프웨어 의류 브랜드에서 산 점퍼의 원단 불량 문제를 제기했다.

구매하고 거의 입은 적이 없어 세탁 한 번 하지 않았는데 옷 전면 일부에서 원단이 우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본사에 심의를 맡겼지만 '착용 취급 여건'이라며 김 씨의 과실에 무게를 뒀다. 

김 씨는 "멀쩡했던 점퍼의 원단이 우는 것처럼 변했다. 옷걸이에 걸어둔 게 전부인데 착용 취급 여건으로 생긴 문제라고 하니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