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자립준비청년 위한 '동방나눔바자회' 진행...누적 기부액 1억 돌파

2024-06-07     박인철 기자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지난 5일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동방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총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만 18세가 넘어 보호시설을 퇴소하는 청년들의 나홀로 자립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일은 인기 계절가전인 선풍기를 비롯, 주방·생활 가전 제품군 등 1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으며, 2017년부터 8년간 동방사회복지회 누적 사회공원금은 현물 포함 약 1억1600만 원을 돌파했다.
▲이창수 신일전자 전무(오른쪽)가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왼쪽)에게 ‘2024 동방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했다.
신일은 2017년부터 동방사회복지회를 후원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정식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 뿐만 아니라 소외 아동, 입양대기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 바자회 물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