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창립 30주년 성공스토리 앱'서 임직원들 경험담 공유의 장 펼쳐져

2024-06-10     천상우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12월 창립 30주년을 맞아 ‘창립 30주년 성공스토리 앱’을 사내에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랜트, 인프라, 건축, R&D 등 `30개의 성공스토리`는 각 사업본부로 부터 추천받은 1200여개의 스토리 중 엄선됐으며, 임직원들은 사내에 공개한 앱을 통해 접할 수 있다.

4월말에 오픈한 이 앱에는 10일 현재 67개의 스토리와 320여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임직원들은 현업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직접 느꼈던 성취감과 소외, 선배·동료로 부터 전해 내려오는 경험담을 공유하고 있다.
 
▲ 포스코이앤씨 '창립 30주년 성공스토리 앱'
성공 스토리 외에도 본인이 직접 겪었거나 혹은 선배에게 들은 실패 사례도 밝히며, 다시 반복하지 않아야 할 주안점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포스코이앤씨에 입사한 김민식 사원은 “선배님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앱을 통해 접하면서 동료애와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얻는 기회로 삼고, 희망찬 Next 30년을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6월 이후에는 숏폼 영상, 손편지 등 다양한 형식의 참여 게시판도 앱 內에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