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고객의 건강한 삶까지 케어하는 ‘AOB 캠페인’ 이어간다

2024-06-13     이예린 기자
AIA생명이 전개하고 있는 ‘AIA 원빌리언(AIA One Billion, 이하 AOB)’ 캠페인이 눈길을 끈다.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연관성을 알고 많은 사람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AOB는 AIA그룹이 개인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재무적 건강 △환경적 건강 등 네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하는 활동이다.  

그 일환으로 AIA생명은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자연 속 치유 정원을 조성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한 AIA생명은 오는 10월 8일까지 AIA 기업동행정원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연의 쉼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과 ‘건강한 삶’을 위한 결심과 이유를 공유하는 ‘마음서약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AIA생명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정신적 건강 지원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들의 자아정체성 확립 및 창의성 함양을 돕기 위해, 아이들이 자신의 언어와 표현으로 자신의 꿈을 영화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창작 영화제 후원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영화제에서는 시상을 통한 후원 외에도 축제 기간 중 '건강한 부스'를 운영해 아이들이 마음 표현, 신체 활동, 금융, 식습관에 이르러 건강한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와 시범 교육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음악 콘서트, 미술 치료 등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사회 소외계층의 정서적 지원에도 관심을 갖고, 다 방면으로 이들을 지원하고자 힘쓰고 있다.
 
작년 7월에는 소아암 환아 및 이들 가족을 초청해 '손별모아위시’ 사회공헌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AIA생명 홍보대사인 손흥민과 참가자들이 가벼운 공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아이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아 직접 종이에 별을 그리며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기획해 선보이기도 했다. 

AIA생명은 어린이에서 대상을 확장해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정신건강사업(YMH 프로젝트)'은 2022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한 ‘2023 청년 ESG 기획봉사’에서는 금융/보험 파트너로 참여해, 청년들에게 ESG 전문교육을 비롯한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AIA생명은 2022년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경제적, 정서적 독립을 응원하고자 '그루터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AIA생명은 이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대학생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활 장학금 지원,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그루터기 토크콘서트 개최 등 그룹홈 청소년들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쏟으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도에서 ‘제1회 그루터기 캠프’를 진행했으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그룹홈 청소년 30명을 비롯해 이들과 함께 할 멘토 30명까지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캠프에 동행한 자원봉사자인 멘토들은 AIA생명 임직원, 사회복지사를 포함해 보호 시설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뒤 성년이 된 자립지원청년들이 함께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AIA생명 관계자는 “AIA생명은 AOB캠페인을 통해 연령에 관계없이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 누구나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함께 유지하며 진정한 의미의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