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의 '바르게 살자' 순박함에 '바르게 살아야지…'

2008-01-29     송숙현 기자

‘엉뚱하고 순박함에 관객들이 반했다?’

영화 ‘바르게 살자’의 배우 정재영이 뒤늦게 네티즌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바르게 살자’가 최근 DVD 및 케이블 채널에서 잇달아 방송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는 잇달아 발생하는 은행 강도 사건에서 실시한 강도 모의훈련에서 어수룩한 교통과 순경 정도만(정재영 분)이 강도로 발탁된다는 줄거리로 정도만의 엉뚱하고 거침없는 연기에 관객들은 웃음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