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헬스사이언스, 까스명수 등 삼성제약 의약품 9종 7월부터 독점판매

2024-06-26     정현철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삼성제약(대표 정성택)과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상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삼성제약 의약품 9종에 대해 오는 7월부터 독점 판매하게 된다.

대상 품목에는 △소화제 까스명수 △간 기능 개선 피로회복제 쓸기담 △감기약 판토에이 △멀미약 스피롱액 △고혈압 및 뇌졸중 등 상비약 삼성우황청심원 등이 포함됐다.
▲(왼쪽부터) 박상민 삼성제약 본부장, 정성택 삼성제약 대표이사, 한상철 제일헬스사이언스 대표이사, 김광수 제일헬스사이언스 상무, 김수정 제일헬스사이언스 이사
제일헬스사이언스 측은 전국 자체 영업 조직망과 1만 처 이상의 직거래 유통망을 보유한 점이 판매 계약 협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통적으로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인정받아온 삼성제약 제품들을 제일헬스사이언스가 독점으로 판매하게 돼 기쁘다.”며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강력한 영업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질 좋은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