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 올림픽 마케팅 시동…파리서 ‘카스 포차’ 운영도
2024-06-26 송민규 기자
오비맥주는 26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자격을 얻은 카스의 파리올림픽 마케팅 계획을 발표했다.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와 논알코올 음료인 카스 0.0를 앞세워 국내외서 대국민 응원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주류브랜드의 논알코올 음료가 역대 최초로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지정됐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카스는 전세계인의 최대 축제 올림픽이 추구하는 정신에 부합하는 맥주 브랜드”라면서 올림픽 정신의 핵심 가치인 탁월함, 존중, 우정 등이 카스와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혜연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총괄 부사장이 나와 카스의 파리올림픽 캠페인 계획을 소개했다.
서혜연 부사장은 “올림픽에서 카스는 팀 코리아를 위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스의 올림픽 캠페인은 6월 말부터 본격 가동된다. 앞서 카스 프레시와 카스 0.0의 올림픽 에디션 제품은 시장에 먼저 출시됐다. TV 및 디지털 광고,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들과 만난다.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도 에펠탑 근처 ‘코리아 하우스’에서 ‘카스 포차’를 운영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