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수, 용기 디자인 차별화에 판매량 35% 증가
2024-06-26 송민규 기자
제주 한라수는 돌하르방 보틀을 완성해 혼합음료 부문 디자인권도 등록했다.
보틀 디자인 차별화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시킬 뿐 아니라 2030세대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통해 제품 주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제주 한라수 측은 보고 있다.
제주 한라수는 "보틀에 굴곡이 많아 제작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고 제품의 두께가 얇아지면 터질 우려까지 있었지만, 수백 번의 금형 제작을 반복한 끝에 돌하르방 보틀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