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TV홈쇼핑에서 산 명품 선글라스, 다리 수평 안 맞고 렌즈도 얼룩덜룩

2024-06-28     조윤주 기자
김 모(여)씨는 TV 홈쇼핑에서 산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가 사용 흔적이 역력한 중고라고 의심했다.

배송된 선글라스는 한쪽 다리가 심하게 들떠 수평이 맞지 않았고 바닥에도 닿지 않았다. 렌즈 등에도 사용 흔적이 남아 있어 누군가 쓰다 반품한 중고품 같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김 씨는 "중고 사이트도 아닌 TV홈쇼핑에서 새제품을 샀는데 중고를 보내는 것은 소비자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