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얼리 액세스 글로벌 100개국 동시 출시...모바일·PC·콘솔 크로스 플레이 지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신작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27일 오후 4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됐다.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100개국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첫 번째 시즌 ‘대난투 시대(The Great Crush Era)’가 열린다. 이용자는 ▲30명이 참여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한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참여하는 ‘난투’ ▲1:1로 진행되는 ‘듀얼’ 등 3가지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배틀로얄과 난투 모드는 팀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된다. 팀전의 경우 배틀로얄은 3인 1조, 난투 모드는 2인 1조로 구성된다.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총 15종으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해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 및 배틀 패스를 통해 얻는 재화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게임 접속을 통해 ▲프레이야 스킨 ▲프리미엄 칼릭서 체험팩 ▲프로필 이미지 5종 등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