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빅사이즈로 즐기는 ‘복숭아&레몬 아샷추’ 런칭

2024-06-27     송민규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아샷추’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아샷추’는 커피를 달콤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음료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올 시즌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투썸플레이스는 여름을 맞아 커피를 새로운 베리에이션으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아샷추’ 2종을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아이스티 분말이 아닌 복숭아 농축액을 사용한 티 베이스를 사용해 텁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최근 출시된 5000원대 아이스 음료들의 1020세대 판매 비중이 약 35%를 차지하는 등 합리적 가격의 여름철 대용량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빅사이즈 음료로 선보인다.

‘아샷추’는 복숭아와 레몬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복숭아 아샷추’는 복숭아 아이스티의 향미와 커피의 바디감을 담았다.최대 용량인 Max 사이즈(591ml)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투썸플레이스는 에스프레소 샷을 뺀 ‘복숭아 아이스티’와 ‘레몬 아이스티’를 선보인다. 아이스티 2종 역시 빅사이즈 구성이다.

투썸 ‘아샷추’ 2종과 아이스티 2종은 27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판매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새로운 조합의 DIY 음료를 즐기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여름을 앞두고 대용량 아이스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아샷추 트렌드를 접목한 신메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