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장 공모에 전ㆍ현직 간부 등 7명 응모

2008-01-29     장의식 기자

MBC 신임 사장 공모에 MBC 전ㆍ현직 간부 등 7명이 응모했다.

MBC에 따르면 구영회 삼척MBC 사장, 김재철 울산MBC 사장, 김진희 전 MBC 교양제작국장, 배귀섭 대전MBC 사장, 신종인 부사장, 엄기영 '뉴스데스크' 앵커, 은희현 전 제주MBC 사장(이상 가나다순) 등 7명이 29일 오후 6시 마감한 사장 공모에 응모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2월1일 이사회를 열어 이날 응모한 후보의 수를 3~5배수로 압축할 예정이다.

이어 2월15일 면접을 거쳐 신임 사장을 내정하고 2월29일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