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ESG 경영 미래 방향성 담은 2024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24-07-03 정현철 기자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기업 개요 ▲ESG 경영 체계 및 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분야별 ESG 현황 ▲관련 데이터 및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일동제약 측은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중립 체계 구축 ▲반부패 컴플라이언스 강화 ▲인재 확보 및 인적 자원 역량 강화 ▲제품 품질 개선 및 안전 관리 등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5가지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활동, 성과 등을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 중립을 이룬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기후 변화 대응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기후 관련 리스크가 회사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일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비롯한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2017년 ESG 위원회 조직을 시작으로 ESG 전담 부서 및 ESG 경영 협의체 등을 신설해 ESG와 관련한 사항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기부와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최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의 의미를 더한 ‘일동이(일상에 동행하는 이웃사촌) 봉사단’을 발족해 환경 보호 캠페인, 사회적 약자 배려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