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3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 수상...박현철 부회장은 최고경영자상 받아
2024-07-04 유성용 기자
또 박현철 부회장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한다.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롯데캐슬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출시돼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건설은 올해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재정립했다. 브랜드 콘셉트도 ‘Live Classic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나만의 클래식)’이라 명명했다.
롯데건설은 고객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커뮤니티 스타일 ‘살롱드캐슬(Salon de CASTLE)’과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 등 상품개발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박 부회장이 수상한 최고경영자상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과 기업의 서비스 품질을 발전시킨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춘 주거 환경 제공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달 27일 열린 ‘2024 국가서비스대상’에서도 롯데캐슬로 7년 연속 프리미엄 아파트부문 1위를 수상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