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혈당 관리 유산균 ‘당큐락’ 누적 매출 350억 돌파

2024-07-05     정현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지난해 4월 출시한 혈당 관리 유산균 제품 ‘당큐락’이 출시 이후 누적 매출35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당큐락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유산균 자체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당큐락 주원료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기업 ‘에이투젠’에서 개발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AC01(L.plantarum HAC01)’ 균주다.

이 균주는 하루 한 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 개선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원활한 배변 활동 등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L.plantarum HAC01의 인체적용시험결과 당화혈색소(HbA1c)가 유의적으로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식후 2시간 혈당도 유의적으로 감소했음이 확인됐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에 따르면 2020년 30세 이상에서 국내 당뇨병 인구는 약 530만 명이며, 당뇨병 전단계 인구는 약 1500만 명으로 추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유한양행 당큐락은 혈당 관리에 높은 관심을 가지신 분들께서 믿고 섭취한 결과로 누적 판매 350억 돌파라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한양행 당큐락’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혈당 관리에 대한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