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통기한 두 달이나 남았는데 곰팡이 범벅된 떡국떡
2024-07-08 이설희
울산시에 사는 최 모(남)씨는 떡국떡에 곰팡이가 잔뜩 슬어 있는 것을 보고 기겁했다.
최 씨는 컵라면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떡국 용기면을 먹으려고 뚜껑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 떡국떡에 푸르스름한 곰팡이가 잔뜩 피어 있었기 때문이다. 제품의 유통기한도 2024년 9월까지로 두 달가량 남은 상태였다.
최 씨는 "유통기한이 2개월이나 남았는데 곰팡이가 슬었다. 이런 게 어떻게 유통됐는지 모르겠다"며 울분을 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