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신혼부부 맞춤 ‘트윈 베드’ 12종 출시

2024-07-07     정현철 기자

현대리바트(대표 윤기철)가 신혼부부 침실 트렌드를 반영한 ‘트윈 베드’ 제품군 1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서로 수면에 방해되지 않고 개별 공간을 만들어주는 트윈 침대에 대한 수요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트윈 베드의 특징은 두 개의 싱글 침대를 결합해 한 공간에서 두 사람이 분리된 수면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종류별로 침대 헤드 부분에 넓은 확장 패널이 있는 ‘호텔형’, 두 침대를 가까이 붙여 하나의 큰 침대로 보이는 ‘체결형’, 두 침대가 넓은 간격을 두고 완전 분리된 ‘단독형’ 등이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두 명이 한 침대를 사용할 경우 서로의 움직임으로 인해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고 각자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가 달라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하기 어렵다”며 "트윈 베드가 편안하고 개인화된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적합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