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저비용 항공사, 캐리어 모서리 깨져 파손됐는데 적절한 보상도 없어 2024-07-11 임규도 서울에 사는 김 모(여)씨는 지난 6월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항공편을 타고 필리핀 보홀에 도착한 뒤 위탁수하물로 맡겼던 캐리어가 파손된 것을 발견하고 분통을 터트렸다. 항공사에서는 보상안을 제시했으나 터무니없는 수준이라는 게 김 씨 주장이다. 그는 업체에 합당한 보상을 다시 요청했으나 한 달째 아무런 답도 받지 못했다고. 김 씨는 “업체 잘못으로 파손된 캐리어의 합당한 보상을 요구하는데 회신이 없어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