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익산 집중호우 수재민에 '휴대폰 배터리 충전차' 지원
2024-07-11 최형주 기자
익산시에는 지난 9일부터 내린 집중호우 피해로 수재민이 발생했다. 익산성북초등학교, 망성초등학교에 대피소가 차려졌고 외국인 노동자 등 70여명이 보호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저녁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구호소 내 수재민들에게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제공했다.
또 모바일 라우터를 장착해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형 TV(LG 스탠바이미 GO)로 실시간 재난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수해 구호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배터리 충전차량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