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美 실리콘밸리서 '인공지능' 우수 인재 확보 나선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SK AI Forum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SK그룹이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SK Global Forum’의 일환이다.

올해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3사가 각 분야별로 주관하며 SK텔레콤은 AI분야를 담당해 ‘SK AI Forum 2024’를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에서는 유영상 CEO를 비롯해, 정석근 글로벌AI테크사업부장(CAGO), 하민용 글로벌솔루션오피스담당(CDO), 양승현 글로벌솔루션테크담당(CTO), 유경상 Strategy&Development담당(CSO) 등 경영진 1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현지 AI 분야 우수 인재들과 함께 AI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인재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SKT 유영상 CEO는 13일 기조연설을 통해 AI인프라부터, B2B, 개인화 서비스로 연결된 AI 밸류체인 리더십 확보 전략과 SK 그룹이 보유한 역량의 결집을 통한 AI 성장 비전을 공유한다.
 
정석근 사업부장은 글로벌텔코AI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한 개인형 AI비서(PAA)서비스를 소개하고, 하민용 CDO는 AI 데이터센터(AI DC) 사업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

이후 현지 우수 인재들과 함께 최신 AI 기술과 업계 동향에 대하여 공유하는 세션이 진행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