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판매 조기 종료
2024-07-12 송민규 기자
이번에 출시된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롯데리아의 오징어버거를 2030 세대에 맞춘 새로운 형태로 선보인 제품이다. 국내 고객들의 꾸준한 오징어버거 출시 요청에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매운맛, 갈릭맛)’, ‘오징어 얼라이브 비프 버거(매운맛, 갈릭맛)’로 구성된 4종을 한정 메뉴로 판매했다.
출시 이후 예상보다 빠르게 재고가 소진돼 1달만에 판매 종료된다. 오는 15일 공식적으로 판매가 종료되며 일부 매장의 경우 재고에 따라 판매가 진행 중이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오징어 패티를 활용한 버거에 오징어 다리 튀김을 원물 형태로 올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출시 후 11일간 누적 판매량 70만 개를 판매하는 등 올해 선보인 한정 신메뉴 중 단일 기간 누적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롯데리아는 오는 18일 오징어 버거에 이어 K-버거인 ‘불고기 버거’를 새롭게 해석한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